2-2-2의 도입으로 인해 더 이상 무엇을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.

진심입니다. LA 글래디에이터즈가 뉴욕 엑셀시어를 꺾고, 밴쿠버 타이탄즈가 상하이 드래곤즈에게 복수하며, 휴스턴 아웃로즈가 뉴욕을 꺾었던 그 글래디에이터즈에게 승리를 거두는 것으로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. 아, 그리고 “Haksal” 김효종이 플로리다 메이헴을 상대로 새로운 용검 처치 기록을 세웠습니다.

네, 마지막 사실은 그리 놀랍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.

대단히 명백한 사실은 2-2-2가 오버워치 내 딜러 영웅들 전체의 분위기를 환기시켰고, 모든 것이 바뀌었다는 점입니다. 올해 스테이지 1, 또는 작년 스테이지 1로 돌아가서 2019년 스테이지 4에 보게 될 광경에 관한 소식을 전한다면, 당신은 아마도 브리기테 감옥에 떨어졌을 것입니다.

이것은 변화, 예상 밖 전개, 그리고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던 영웅들의 이야기입니다. 다음은 2-2-2 첫 주의 흥미로운 통계 네 가지입니다.

통계 #1: 스테이지 4에 가장 흔한 영웅 조합에는 메이가 들어 있다

“Saebyeolbe” 박종렬과 NYXL이 지난 시즌 스테이지 3 결승전에서 승리한 후에 친구의 어깨를 잡고 내년 이맘때에는 메이가 오버워치 리그 메타 조합의 꽃이 될 거라고 말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. 때때로 진실은 허구보다 기묘합니다.

가장 흔한 조합이자 팀전 승률 면에서 가장 성공적이었던 조합은 냉기 위주의 영웅들 및 픽 성향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“얼음 낚시” 또는 “얼음 송곳” 조합이라 부르는 아나/메르시/오리사/로드호그/메이/위도우메이커 라인업이었습니다. 이 팀 조합의 여러 요소는 많은 메타 조합의 특성인 상호 간의 시너지 및 카운터를 제공합니다. 오리사의 '꼼짝 마!'는 로드호그의 '갈고리', 아나의 '생체 수류탄', 움직이지 않는 상대를 저격하는 위도우메이커와 연계를 이룹니다. 반면, 메이의 빙벽은 적의 '꼼짝 마!-갈고리' 콤보를 방해하거나, 아군의 처치를 추가적으로 담보할 수 있습니다. 현재까지 모든 팀이 낚시를 떠난 것은 아니지만, 낚시를 떠난 팀들은 대부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.

통계 #2: 워싱턴 저스티스가 팀전 승률에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

저스티스는 세 스테이지 동안 전략 및 피지컬적인 관점에서 실망스러웠습니다. 하지만 이제 저스티스의 시대가 왔습니다. 이번 스테이지에 아직 한 팀만을 상대했고, 그 팀은 토론토 디파이언트였지만, 저스티스는 63%의 팀전 승률로 레인의 62.5%를 살짝 웃도는 활약을 보였습니다. “Corey” Corey Nigra의 위도우메이커(26회의 팀전 중 6회에서 첫 처치를 기록하며 현재 스테이지 리드 중)에 시선이 쏠려 있지만, 저스티스는 Corey의 한조와 “Stratus” Ethan Yankel의 메이로 70% 이상의 팀전에서 승리하는 대성공을 올렸습니다. 저스티스는 적절한 시기에 감각과 딜러 선수들의 몰입을 찾은 것 같습니다.

저스티스는 호조를 올리며 시즌을 마무리해야 합니다. 안타깝게도 새로운 탱커 라인이 2020년까지 출전하지 않기 때문이죠.

@washjustice 팬들을 위한 @ELLIVOTE@LullSiSH의 소식입니다.

비자 절차의 예정 기간과 저희의 마지막 경기가 8월 18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, 이 선수들은 이번 시즌 @overwatchleague에 참가할 수 없습니다. 2020년 데뷔를 기대해주세요!

— Grant Paranjape (@Keiranthil) 2019년 7월 31일 수요일

통계 #3: 이번 스테이지 겐지 플레이 시간의 1/4 이상은 Haksal이었다

이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. 밴쿠버가 가장 재능 있는 딜러 담당 선수에게 가장 유명한 영웅에게 맡긴 이유는 명백하지만, 한 걸음 물러나 다른 팀들이 그러지 않은 이유를 조사해봅시다.

우선 겐지는 이번 시즌에 40.9%, 스테이지 4에는 고작 44.1%의 팀전 승률을 올렸습니다. 대다수의 팀은 겐지를 용검 외에 또렷한 가치가 있는 영웅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. 심지어 검을 빼 들 때도 미심쩍어했죠. 로드호그가 '갈고리'를 준비하고, 오리사가 '꼼짝 마!'를 준비하고, 위도우메이커가 “류진노 켄 오 쿠라에”라고 말하기도 전에 머리를 터뜨려버리는 이런 시기에 겐지가 되기란 힘든 노릇입니다.

하지만 Haksal과 타이탄즈는 효과를 볼 방법을 찾았습니다. 타이탄즈는 피해량 증폭 자원을 모조리 Haksal에게 쏟은 결과, “Decay” 장귀운의 92초에 이어 96초로 두 번째로 빠른(하지만 플레이 시간은 4배) 평균 용검 시간 기록을 세웠습니다. 이는 Haksal이 용검을 빨리 충전하고, 최대한으로 활용한다는 뜻입니다. 이번 시즌 겐지의 리그 평균 팀전 승률은 40.9%인 반면, 밴쿠버는 50.8%이고, Haksal이 용검을 사용할 때는 놀랍게도 72.7%까지 상승합니다.

통계 #4: 이번 주 최고의 클러치 선수는 Architect였다

저는 얼마 전 오버워치에서 클러치가 의미하는 바를 정의하려 한 결과, 수적 열세 중 결정타와 흥분 지수 등의 측정법을 만들었습니다. 이번 주에는 단 한 선수만이 추가 시간 팀전에서 전승을 유지하면서도 1회 이상의 수적 열세 중 결정타를 기록했습니다. 그 선수는 아누비스 신전에서 다이너스티의 막판 점령으로부터 쇼크를 구한 “Architect” 박민호였습니다.

Architect는 이 팀전에서 총 5회의 결정타를 기록했고, 그중 3회가 수적 열세 중이었습니다. 사실 Architect는 클러치 처치에 익숙합니다. Architect는 지난 시즌에 추가 시간 팀전 승리에서 10분당 3.94회의 수적 열세 중 결정타 및 리그에서 가장 높은 “클러치” 비율을 올렸습니다. 2-2-2로 인해, 이 괴물 딜러의 주특기를 더 많이 볼 기회가 찾아왔습니다.

스테이지 4 2주 차는 8월 1일 목요일 오후 4시 PDT에 차지(11승 12패)와 스핏파이어(14승 9패)의 대결로 시작됩니다. 2019 시즌 경기는 모두 생중계되며 overwatchleague.com, 오버워치 리그 앱, 오버워치 Twitch 채널, MLG.com 및 MLG 앱에서 VOD로 제공됩니다.